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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플링골리앗 레이디언트 헤이즈 IPA 토플링골리앗과 캘리포니아 주의 레이디언트 비어 컴퍼니가 콜라보하여출시한 레이디언트 헤이즈.비쥬얼은 옅은 망고빛의 탁한 모습을 띄고 있고,향에선 시트러스, 열대과일의 향이 올라온다.맛에선 스트레이트한 호피함, 탄탄한 바디감이인상적이며, 오렌지, 망고의 플레이버를 느낄 수 있다.첫 맛부터 펀치력이 앞서다 보니, 후반부로 갈수록약간 애매모호하게 끝나는 면이 있기도 하다.단맛은 거의 느낄 수 없고, 드라이하면서도 담백한 느낌이 강함.홉은 시트라, 모자익, 스트라다가 쓰임.뉴잉특유의 달달한 느낌을 싫어한다면, 상당히 괜찮은 맥주라 할 수 있겠음.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더보기
크래프트브로스 원스어폰어타임 더블 IPA 크래프트브로스의 더블 드라이 홉 IPA.향은 굉장히 농축되있는 느낌.발산보다는 수렴에 가까운 고요하면서도 은은한 열대과일의 향미가 풍겨오고,비쥬얼은 노란 망고빛을 띔.거품또한 풍성하게 올라고 이내 차츰 사그라듦.맛은 달콤 쌉싸름하면서도 오렌지, 구아바, 패션프루츠의플레이버와 강한 시트러스함이 입안을 가득 채움.그리고 이내 호피함이 올라오기 시작하는데,씁쓸함이 꽤나 농밀하다.8.7%임에도 부즈를 느끼기 어려운 음용성 또한 좋으며,더블 드라이 홉 특유의 진득하면서도 실키한 맛이매력적.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더보기
미스터리 브루잉 더 그래버 (Mysterlee Brewing The Grabber) 오늘은 미스터리 브루잉의 더 그래버.DDH IPA. 6%.비쥬얼은 부드러운 망고빛의 헤이지한 모습을 띔.향에선 농축된 열대과일향이 실키하게 올라온다.첫 맛은 선키스트의 오렌지 주스를 마시는 것 같은 새콤함,그리고 뒤를 이어 적당한 달달함과 호피함이 밸런스를 잘 잡아줌.질감이나 뉘앙스 모두 적당하게 정제되어 있고부드럽고 자연스럽게 입안에서 어우러짐.탄산감은 은은, 음용성 좋음.재료를 아낌없이 넣은게 입안에서 느껴지며,합리적인 가격에 이만한 뉴잉을 찾기가 쉽지 않을 듯.오늘도 맛있게 잘 마셨습니다~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더보기
홉스플래쉬 아이피에이 오늘은 플레이그라운드 브루어리의 홉스플래쉬 IPA.6.7%.잔에 따르자마자 진하고 달달한 트로피컬한 향이 올라옴.홉의 비릿한 향도 약간 느껴짐.거품은 풍성하게 올라오나 이내 차츰 사그라듦.색은 어두운 탁한 주황빛을 띤다.맛은 달달한 망고의 마우스필, 그리고 오렌지 및 열대과일의 풍미가입안을 가득 채운다. 이어서 호피함으로 마무리 되는데,밸런스가 상당히 인상적이다.탄산감도 미세하게 적당하면서도 두터운 바디감을 선사.부즈는 거의 안느껴지며, 굉장히 드링커블함.먼가 재료를 아낌없이 넣었을것 같은 느낌이 드는 맛.오늘도 맛있게 잘 마셨습니다~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더보기
Monkish 간만에 수입된 몽키쉬.이번에도 놓칠 수 없어 종류별로 사가지고 왔다는..DDH 2캔, DDH Double 2캔, Triple 1캔, DDH Triple 1캔이다.이제는 기본 스탠다드가 왠지 DDH로 굳혀지고 있는 추세인것 같은 느낌..그동안 확실히 드라이호핑이 입안에서는 좀 더 부드럽고 고급스런 느낌을 많이 받아왔기에 반갑다는.Triple은 마실때마다 묵직하긴 해도 은근히 중독성이 있다.여전히 캔 라벨디자인 센스는 월드클래스구나.각 캔마다 디자인 컨셉이 다른데도 모아놓고 보면 또 어울리는데일부러 미리 이렇게 합을 맞춰놓고 디자인하나...ㅎ예전 수입분도 모아놨다가 공간부족해서 결국 재활용으로 가버렸는데..ㅋ이번에도 다마시고 버리기 아깝겠네..아무튼 서비스로 같이 주신 파이어스톤도 맛있게 잘 마시겠습니다~ 더보기
크래프트브로스 사워헤이지IPA시넬 사워맥주에 드라이호핑을 하여 사워 헤이지 IPA를 만들었다고 함.캔을 땄을때 향은 아주 폭팔적이거나 하지는 않다.응축되어진 그런 느낌. 거품은 이내 사라지며, 탄산감은 몽글몽글한 편.색은 톤다운 된 호박빛을 띔.시트라와 넬슨소빈홉이 사용.맛은 신맛과 함께 부드러운 열대과일의 마우스필.갖 짜낸 과즙을 마시는 듯한 느낌이다.피니쉬에서는 호피함이 입안을 잡아주어 마무리.기존 뉴잉에 사워를 더하여 보다 상큼하고 시트러스한 느낌.또한 부드러워서 마시기에도 편함.개인적으론 향과 풍미가 조금 더 진하게 발산되었으면 하는아쉬움이 조금은 있지만, 사워맥주와 IPA의 콜라보라는점에서는 높은 점수를 주고싶다.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더보기
아더 하프 더블 갤럭시 데이드림 (Other Half Double Galaxy Daydream) 반갑게도 아더 하프가 들어와서 고민할 틈도 없이 집어온 녀석.더블 드라이 홉 임페리얼 오트 크림 IPA.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드라이 홉핑방식.갤럭시 홉과 다양한 싱글 홉이 사용.유당이 들어가서인지 캔을 따자마자 올라오는 진한 달달함이코를 자극.마치 과일시럽 잔뜩 넣은 탄산 수의 느낌과 언뜻 비슷.잔에 따르다 손에 흘렸는데 손에서 단내가 진동을 해서 안씻으면찐득찐득할 정도의 질감이다.비쥬얼은 역시나 예쁜 망고빛의 헤이지한 모습.그리고 크리미한 거품.향에선 홉 특유의 비릿한 향과 함께 패션후르츠, 파인애플, 구아바, 오렌지주스향들이올라온다. 마치 옛날 델몬트 오렌지주스 뚜껑을 열었을때와 얼핏 흡사한 느낌.맛에서는 마치 맥주가 되고싶은 열대과일주스같은 느낌인데, 8.5%에서느껴지는 드링커블한 리얼 과일주스를 마.. 더보기
이퀄리브리엄 포톤 (Equilibrium Photon) 오늘은 이퀄리브리엄의 포톤 페일에일.공학도들이 만든 맥주 아니랄까봐 캔 디자인 봐봐라.. ㅎ이름만 페일에일이지 잔에 따르니 거진 페일에일의 탈을 쓴뉴잉의 질감이 느껴짐.호박빛의 탁한 비쥬얼, 풍성한 거품과코끝을 찌르는 강한 구아바, 패션후르츠, 오렌지등의 열대과일향이올라옴.맛에선 망고, 오렌지, 파인애플의 마우스 필, 단맛은 거의 느껴지지 않고,약한 탄산감, 그리고 상큼하고 새콤한, 마지막은 호피하면서 씁쓸하게 끝나는..맛있는 오렌지주스 한잔 마시는 느낌.도수도 4.8%라 자칫 잘못하면 금새 잔이 비워지기 쉬울 듯 하다.바디감도 적당하고 속이 꽉찬 그런 맛.부담없이 마실 수 있는 뉴잉스타일의 페일 에일정도로보면 될 듯.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