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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백오십분의 순간

리퀴 몰리 (Liqui Moly) 최근 차가 년식이 늘다보니 이제 관리좀 해줘야겠다 싶어 구입한리퀴 몰리의 연료 첨가제들.저 브랜드 마크는 어디서 많이 봤던 모양새라 그리 낯설진 않다.시중에 여러 첨가제들이 많이 나와있고또한 남는거 얻어서 종종 넣어왔던 연료첨가제인데이렇게 내돈주고 구입해보긴 처음이군.집에 디젤차와 가솔린차가 있어 구입하려니 꽤나 비싸다 ㅎ일단 개인적으로 아직 다 써보진 못했지만 일단 사용한거에 대한느낌을 적어보겠음.디젤 퍼지 : 노후된 디젤 엔진 연료분사 시스템에 쌓인 카본 찌꺼기를 청소해주는 역할을 해준단다.슈퍼 디젤 에딕티브 : 이 제품 역시 연료시스템 청소 및 연소개선효과를 줌.원래는 주유전에 주입을 해야하나 이미 가득 넣은 상태라지하주차장으로 내려가 차의 연료주입구에 넣어주었다.깔대기가 같이 달려 있어 주입하는데.. 더보기
마르티네즈 툴즈 플라이 바 (Martinez Tools Pry Bar) 업무상 작업하다보면 제껴야 될 일도 가끔씩 있어부담되게 구입한 플라이 바. 한국말로는 빠루라고도 불리는 듯.해머, 그리고 스퀘어에 이은 세번째 마르티네즈의 툴이네..9인치 티타늄으로 제작되었다.  상당히 가볍고 컴팩트해서 휴대성도 좋다.영상을 좀 찾아보니 빠루공구관련 작업에선 왠만한건 다 이걸로 해결이 가능할 듯 싶음.역시 마르티네즈 할아부지가 만들었으니 다르겠지..? ㅎ  크기에 맞는 너트도 돌릴 수 있겠고~  마르티네즈 문구가 새겨져 있다.윗쪽 구멍은 네일풀러역할도 어느정도 해주지 않을까 생각..  전체적으로 군더더기 없는 크래프트맨쉽을 보여주는 제품이다.긴 설명 필요없이 아주 간결하고 인체공학적인 디자인과티타늄 특유의 물성 등등 써보면 진가를 발휘할 툴.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 더보기
PB SWISS TOOLS 8510R-100, E6-985 일상생활에서 공구하나쯤은 필요하기 마련일텐데,직업상 많은 공구가 필요하기에그 동안 여러 공구를 사봤지만, 역시나 이 세계에서도 명품반열에 드는 공구브랜드가 있으니그 이름은 바로 PB SWISS TOOLS.흔히 드라이버나 니퍼, 펜치등등 사놓고 공구통에 냅다 던져 보관하기 일쑤지만,이 브랜드의 공구는 그러기가 쉽지 않다.가격도 가격이거니와 품질면에서도 왠만한 공구브랜드는 저리가라는 정도의품질을 보여주기 때문.눈팅을 좀 하다가 급할때마다 쓸 라쳇드라이버가 필요하다 싶어 비트세트와 함께 구매했다.케이스포함된 버젼도 있었지만 그것까지는 필요없어서 단품으로 구입.상당히 견고하고 정밀하게 잘 만들었다.만져보면서 평소 좋다하는 베라브랜드보다도 한단계 더 윗급의 느낌을 받는 중특히나 비트세트의 각 비트의 색감들은 그냥.. 더보기
마르티네즈 해머 (Martinez Hammer) 직업상 공구가 은근히 많이 필요하다.그래도 이런 이유때문에 이렇게 비싼 망치를 구입한다는 건..사실 합리화밖에 안되겠지만, 그래도 꼭 갖고 싶었다. ㅎ한번에 구입하기 부담스러워 긴 시간에 걸쳐 한 파츠씩 모으다보니이제서야 원기옥 완성.  그래도 남자라면 핑쿠 ㅎ이기에 과감하게 질렀다.사이즈는 M4. 이것도 나에겐 엄청 큰데 M1은 얼마나 더 클까..깔맞춤 한다고 핸드그립도 핑크포인트 된걸로 샀지만, 이게 왠걸..메인핸들과 색상차가 꽤 난다 ㅎ  일반 기성 망치와는 다르게 커스텀 조립제작으로 나만의 색상조합을 통해다양한 개성을 가진 나만의 망치를 만들 수 있다.단 조립이 좀 생각보다 힘이 많이 들어간다.조립시 고무망치가 필수다.각 파츠들을 망치로 두둘겨주며 껴야 하기에 푹신한 곳이나 바닥에 두툼한걸 깔아야.. 더보기
Clever Supply Co. ioe Camera Strap 오늘은 오랜만에 카메라 관련 포스팅이네.장장 1년 1개월이라는 시간을 독일유학 갔다온라이카mp에 새롭게 달아줄 스트랩을 찾다가그 동안 유심있게 보아온 Clever Supply Co.라는카메라 관련 악세서리 브랜드에서 현재 인스타사진계의아이코닉 포토그래퍼로 떠오르는 뉴욕의 Joe Greer와의협업으로 출시한 숏 스트랩을 구입.  어떻게 보면 그가 인터넷 플랫폼계에서 라이카 아날로그 필름사진의 열풍을불러온 시초의 역할을 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텐데그가 입는 패션, 사진을 찍는 행위나 애티튜드, 그의 프레임 넘어의 시선들이하나하나 크게 영향력을 발휘하는 것을 보며 상당히 인상 깊었었다.그 와중에 항상 카메라를 목에 메고 다니는걸 보았었는데, 일반적인카메라 스트랩 사이즈 보다는 약간 길이가 짧은 느낌이 있었지만.. 더보기
그레이 스튜디오 스페이스65 R3 (Graystudio Space65 lll) 한창 미루다 이제야 올리는 그레이 스튜디오65 R3 빌드 배송도 빠르고 B스탁임에도 왜 B스탁인지 알 수 없는 하자가 전혀 안보이는 신기한 제품. 키캡도 도착하고 스위치도 구입하여 조립을 시작하였다. 일단 하우징부터~ 깔끔하게 비닐로 싸여져 있다. 박스 겉표면은 마치 옜날 오래된 서적의 표지에서나 볼 것만 같은 질감의 올드한 색의 박스인데...음.. 컨셉상 우주행성의 황무지같은 표면을 표현한 것인지.. 잘 모르겠다.. 구입한 색상은 실버샌드인데, 괜찮다는 생각이 드는 반면에 한편으론 왜 이 색상을 샀지..하는 생각도 반반 ㅎ 색 자체는 괜찮게 나온듯..? 위에서 이야기했듯이 B스탁이지만 눈 씻고 찾아봐도 도대체 뭐가 흠집이 있는건지 모를정도로 깨끗하다. 역시나 이런 점에선 칭찬해주고 싶은 브랜드. 아무리.. 더보기
타이니네코 (TinyNeko) 바야흐로 작년 12월달쯤에 공제했던게 올 여름이 끝날때쯤 도착. 이름하여 타이니네코~ 60% 배열 O링 마운트 키보드다. 미국 캘리포니아쪽에서 날라왔다. 기존의 모노케이의 네코키보드에서 영감을 받은듯한 컨셉같아 보이는데, 이름도 네코에서 타이니가 붙여진 이름. 분위기상으로 보아 2라운드 판매는 하지 않을 것 같고 이게 처음이자 마지막 공제가 아닐까 하는 느낌. 공식사이트도 없어졌다..디스코드만 남아있음. 암튼 왔으니 뜯어보기로 하자~ 포장은 깔끔하고 안전하게 포장되어 왔다. 기존 배송예정일에서 PCB기판인가 암튼 부품의 QC문제로 조금 더 늦게 배송받았지만, 공제특성상 크게 문제될 부분은 없었음. 워낙 기간이 길어서.. 포장지 컬러부터 컨셉에 맞게 신경쓴 느낌. ㅋ 안그래도 pc버전의 키보드가 갖고 싶어.. 더보기
위하 터미네이터 블루 임팩트 비트 세트 (Wiha Terminator Blue Impact Bits) 유튭 공구영상을 보던 도중에 한 외국인이 사용하는 임팩에 껴진 비트를 보고 인터넷을 샅샅이 뒤져 구입한 비트. 평소 공구중에 비트에 대해 약간의 집착적인 면이 있어 마음에 드는 것을 발견하면 그때그때마다 위시리스트에 넣어둔다는.. 암튼 국내에서는 따로 파는 곳이 없어 보이길래 아마존으로 구입했는데, 가격은 한 5만원선에서 구입할 수 있다. 비트야 아무리 좋은걸 써도 쓰다보면 금새 이가 닳아서 수명이 은근 짧다고 느껴지는 공구소모품중 하나라 생각이 드는 요즘인데, 요놈은 또 얼마동안 사용할지 모르겠지만.. 드라이버에 있어 비트는 마치 잘 입은 옷에 포인트를 주는 양말느낌?ㅋ 이라서 컬러풀한 비트가 이쁜것 같다는 생각.. 그나저나 배송은 나름 빨리 왔는데, 참 뜯기 어렵게 포장되어 있다. 네모난 플라스틱 함..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