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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백오십분의 순간

PB SWISS TOOLS 8510R-100, E6-985

 

일상생활에서 공구하나쯤은 필요하기 마련일텐데,
직업상 많은 공구가 필요하기에
그 동안 여러 공구를 사봤지만, 역시나 이 세계에서도 명품반열에 드는 공구브랜드가 있으니
그 이름은 바로 PB SWISS TOOLS.

흔히 드라이버나 니퍼, 펜치등등 사놓고 공구통에 냅다 던져 보관하기 일쑤지만,
이 브랜드의 공구는 그러기가 쉽지 않다.
가격도 가격이거니와 품질면에서도 왠만한 공구브랜드는 저리가라는 정도의
품질을 보여주기 때문.

눈팅을 좀 하다가 급할때마다 쓸 라쳇드라이버가 필요하다 싶어 비트세트와 함께 구매했다.
케이스포함된 버젼도 있었지만 그것까지는 필요없어서 단품으로 구입.

상당히 견고하고 정밀하게 잘 만들었다.
만져보면서 평소 좋다하는 베라브랜드보다도 한단계 더 윗급의 느낌을 받는 중
특히나 비트세트의 각 비트의 색감들은 그냥 쓰기 아깔울 정도로 색감이 곱다.

 

 

라쳇 드라이버의 방향전환노브.
돌려보면 일반적인 라쳇공구들의 소리보다는 좀 더 두껍고 부들부들한 느낌.

 

 

비트의 각인된 글씨체나 만듦새는 군더디기 없이 깔끔하다.
역시 시계 잘 만드는 나라가 공구도 잘 만드는 것인가..ㅎ

 

 

품질만큼 가격또한 만만치 않지만, 하나쯤은 가지고 있어도 오래오래 만족하며 쓰기에 부족함이 없다.
최근엔 드라이버에 디지털디스플레이가 달려 토크값도 같이 볼 수 있는 제품도 나와있던데
국내출시가 기다려진다.

오래오래 열심히 써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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