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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백오십분의 순간

CHANEL 샤넬 샹스 오 후레쉬 빠르펭 슈브 헤어미스트 (35ml)

 

 

 

또 다시 시향도 안해보고 구입한 향수. 정확하게는 헤어미스트.
샤넬의 향에 대한 기억이 있어서인지, 친근하고 기분 좋아지는 상쾌한 향.

초록과 핑크 두가지가 있던데, 필자가 구입한 것은 초록.

헤어미스트제품으로 나와서 용량이 좀 작은편(35ml). 정말 손 안에 딱 들어오는 크기 ㅎ

 

 

 
아담한 박스.

 

 

 

 

향수병자체는 굉장히 귀엽고, 특히나 아이스큐브모양의 뚜껑은 쉽게 분리되서 기분전환할때 바로바로 뿌리기 좋다.
향 자체는 시원스러우며, 너무 가볍지도 않고, 고급스러운 우드향으로 남녀공용으로 쓰기에 딱 좋은느낌.

무엇보다 뿌릴때 보다는 나중에 시간이 흘러서 잔향이 참 잔잔하며 매력적이다. 방금 세탁한 옷에서 나는 향이라고 표현할 수 있을듯..
다만 헤어미스트로 나와서 지속시간이 그렇게 오래가지는 않는점만 빼고는 향 자체로 너무 마음에 드는 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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