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unders Brewing Company
Session India Pale Ale
미국
4.7%
355ml
맥주 이름답게 매일 마시는 IPA처럼 홉의 강도도 강하지 않고 산뜻하며, 아로마틱, 쥬시하고, 약간의 산미와 새콤한 맛이 인상적인 그런 맥주.
바디감은 적당하고, 무엇보다 쓴맛이 적어 IPA특유의 쓴맛을 싫어하는 분들에겐 괜찮은 선택이 될 듯 하다. 자몽, 시트러스, 오렌지의 과일향이 느껴지지만 전체적으로 기존에 마셨던 IPA보다는 향이 적은편이라 느껴진다. 탄산감은 적은편.
무난하고 무난한 IPA.
세션IPA에 대해 궁굼해서 찾아봤더니,
세션은 시간적으로 대략 4시간정도 단위로 쓰이는데, 한 세션동안 마셔도 취하지 않는다는 의미로 세션이 붙으면 기존의 스타일 보다 도수가 낮고 마시기 편한 스타일이라고 보면 되겠다.
기존의 IPA는 꽤나 높은 도수였지만, 파운더스의 올 데이 IPA는 4.7%로 기존의 IPA의 질감은 살리고 좀 더 마시기 좋도록 만든 맥주라 보면 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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