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고 스타워즈 어드벤트 캘린더, 모델넘버는 75245이다. 레고 시티에 이어서 개인적으로도 스타워즈를 너무나 좋아하기에 동네 이마트에 하나 남은거 얼릉 집어왔다. 다행히 세일중이라 저렴하게 구입.
캘린더시리즈는 매년마다 출시되는걸로 알고 있는데, 과거에 나왔던 스타워즈 캘린더 시리즈중에 멋진 피규어가 많았나 보다. 검색을 좀 해봤더니, 빨간망토를 입은 산타베이더도 보여서 진작에 알았으면 좋았을걸 하는 생각이 들었다는...ㅠㅜ
일단 전에 구입했던 시티와 똑같이 앞면 씰을 제거하면 요렇게 판이 분리가 되는데, 넘버링은 시티와 다르게 나열되어 있다. 밑에 판은 눈 덮힌 행성의 골짜기 같은 곳(?)인데, 하늘에는 별들이 반짝반짝 빛나고 있다.
이거 뜯은날이 크리스마스 이브였는데, 24일까지 전부 한번에 뜯어보기로 했다. 첫 타자는 미니 디스트로이어(?) 역시나 피규어는 나오지 않았다.
조립 시작!
만들고 나서 보니 귀엽긴한데 머니머니 해도 캘린더는 홀리데이 피규어 버전을 모으는 재미가 큰 것 같다.
귀여운 카일로 렌의 셔틀. 모든 제품이 봉지를 뜯고 조립하고 나면 이렇게 부품여분이 항상 남는다. 누락보다는 훨씬 좋은 것 같다. 나중에 모아서 다른 제품 조립시에 스페어로 써도 좋을 듯 하다.
드디어 귀요미 스톰트루퍼 등장!
가면안에는 화가난 얼굴을 하고 있다.
스톰트루퍼로 군대 만들면 너무 귀여울 것 같다. 유튜브에 보면 외국인들이 요걸로 부대를 만드는 모습을 많이 볼 수 있다.
루크! 요번엔 광선검대신 물고기를 들고 있다.
얼굴을 돌리면 화난모습.
단순 피규어와 미니어처인데 뜯고 조립하고 그러면 시간이 은근히 많이 걸린다. 24개 다 뜯고나니 비닐봉지가 산더미가 쌓여있다는...
올해 캘린더의 꽃은 바로 산타복과 모자를 쓴 포그. 산타복이 너무 잘 어울린다.
다양한 방어무기와 반란군 피규어들. X-윙 미니어처도 들어있다.
제국의 역습에 나왔던 박쥐같은 모습의 생명체 마이낙.
2019 올해도 얼마남지 않았네. 내년에도 멋진 스타워즈 캘린더 시리즈가 나오길 기대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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