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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백오십분의 드링크

파운더스 브렉패스트 스타우트(Founders Breakfast Stout)

 

파운더스 브루잉(Founders Brewing)
미국
임페리얼 스타우트
355ml
8.3%

 

크래프트 맥주를 좋아한다면 한번쯤은 마트에서 봤을법한 파운더스의 Breakfast Stout다.
대형마트를 가게되면 비교적 쉽게 볼 수 있는 제품인데, 실은 파운더스의 계절 한정 제품으로 9월과 12월에 출시되는 맥주라고 한다.
맥주의 소제목이라 할것 같으면 "더블 초콜릿 커피 오트밀 스타우트"
도수 8.3%의 나름 꽤 묵직할것 같은 그러한 느낌이다.

이름처럼 먼가 아주 다양한 것들이 들어갔을것 같은데
일단 맛을 보자면, 강력한 초코코코아맛의 달달한 맛으로 시작하지만 끝맛은 달달함이 금새 사라지고 쓰디쓴 맛이 올라온다.
언뜻 보기에도 상당히 어두운 색깔을 띄고있고 깊고 다크한 맛과 콜라의 질감도 느껴진다.
탄산감은 적당하며, 꽤 무게감 있는 바디감이긴 하지만 올드라스푸틴보다는 들한 느낌.
그와 더불어 오트밀의 곡물같은 고소함 역시 기대했지만, 상대적으로 초코와 커피의 강한 뉘앙스에 묻히는 느낌?이다.
상당히 리치하면서도 장난끼있는 그러한 스타우트라고 표현하고 싶다.
그렇다고 벌컷 들이마시기에는 역시 강하니 홀짝홀짝 마시기를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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