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운더스 브루잉 컴퍼니(Founders Brewing Company)
포터(Porter)
미국(U.S.A)
6.5%
355ml
오늘은 대형마트에서 쉽게 마주칠 수 있는 파운더스 사의 포터.
잔에 따라보니 어둑어둑한 찐한 검은 맥주가 흘러나온다.
마치 크레마같은 거품이 금방 잔에서 부풀어 오르더니 없어져 버린다. ㅠㅜ
못찍어서 아쉽..
포터치곤 부드럽다.
약간의 산미와 부드러운 목넘김. 깊은 풍미, 실크같은 질감.
감미로운 초콜릿, 병에 써있 듯 리치 & 섹시라는 말이 왜 붙어있는지 짐작이 가는..
올드라스푸틴보다는 얌전하고 고상하다. 쓴맛 역시 라스푸틴과 비교해 덜한 편.
탄산감은 약한편이다.
마시면서 느끼는 거지만, 산미있는 에스프레소를 마시는 느낌이다.
처음으로 포터를 입문하는 분들에겐 안성맞춤의 맥주일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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