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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두번째 박스 어느새 두번째 박스 도착~! 이번 박스에는 파리와 슬로베니아 로스터리에서 온 원두. 개성강한 각 로스터리 커피봉지들이 상당히 인상적이다. 첫번째 마셔볼 원두는 프랑스 파리의 있는 로미커피. 추운가을 장작나무타는 향과 다크한 맛이 특징. 커피봉투색이 보여주는 그대로 깊은 맛과 무게감 있고 묵직한 바디감이 올라오는 맛. Lomi | café de spécialité sur mesure pour Pro, bureaux et particuliers Lomi - le café de spécialité sur mesure Café de qualité sourcé en direct auprès des producteurs, fraîchement torréfié en France. Le savoir-faire arti.. 더보기
하트 스테레오 블렌드 (Heart Stereo Blend) 미국의 포틀랜드에 있는 하트커피. 스테레오 블렌드 테이스팅 노트에 밀크 초콜렛, 바닐라, 라즈베리라고 써져 있다. 에스프레소 추출해서 마셔보니 적힌 그대로 달콤한 초콜렛과 바닐라의 향과 맛이 올라온다. 미들부분이 강하게 튀어나오는 맛이라 여타 다른 원두들보다는 색다른 맛이라 할 수 있을것 같음. 약간의 산미를 기본으로 중저음의 무거운 맛과 더불어 비스켓맛도 나고, 상당히 균형이 좋으면서도 분명한 캐릭터가 있다. 또한 전반적으로 맛과 향이 쏘지 않으면서도 크리미한 부드러운 맛이 느껴짐. 미디엄 로스팅이지만 향이나 맛은 약간 다크로스팅의 성향을 보여주는 것 같음. 원두의 향이 깊고 풍부하다는 점이 매력. 적당한 밸런스. 아아나 라떼로 해먹기 좋은 맛! 더보기
해외 로스터들의 커피 맛은 어떨까? 외국사이트를 검색하던중 다양한 커피 로스터리를 구독해주는 서비스가 있어서 가입해 봤는데, 네덜란드 업체인것 같다. 우리나라 돈으로 월 약 7만원정도... 그러면 매월마다 각 나라의 엄선된 로스터리에서 바로 로스팅 된 원두가 배달이 오는데, 원두의 양과 드립용, 에스프레소, 반반 이런식으로 주문할 수 있다.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기다리다가 드디어 도착. 코로나 때문인지 배송이 조금 늦었다. 원래대로라면 대략 일주일 좀 넘어서 도착하는듯. 그래도 깔끔하게 잘 온것 같다. 총 3개의 커피봉지가 왔는데, 어느것부터 먹어볼지 고민중... 첫 시음은 작은 박스로 된 요놈으로 결정했다. Craft House Coffee | Sussex Wholesale Roaster | Specialty Coffee Craft Hou.. 더보기
듁스 에스프레소 블렌드(DUKES ESPRESSO) 최근까지 열심히 마시고 있는 원두.미디엄 로스팅. 일단 맛은 약간의 산미와 초콜릿, 딸기, 열대과일, 건포도, 계피맛으로 이어지는 웰 발란스의 그러한 느낌의 원두. 맛있다!산미가 이제것 먹어본 커피중 가장 인상적이다. 그냥 신맛이라기 보다는 알싸하게 혀를 자극하는 오묘한 맛이랄까.. 피니쉬로 가면서 단맛도 올라오고, 바디감은 그렇게 두텁지 않은 중간정도의 느낌이다.덤셀브즈 갓파더와 더불어 최애하는 커피원두가 될 것 같다. 더보기
아카이아(a c a i a) 포터필터 도징컵 커피용품 전문 브랜드 아카이아사의 58mm 포터필터 호환용 도징컵이다. 그라인더에서 분쇄한 원두를 효과적으로 포터필터에 이동가능한 도구인데, 단순히 그라인더에서 분쇄원두를 받아서 포터필터를 뒤집어서 컵에 끼어주고 다시 뒤집기만 하면 원두손실없이 에소프레소추출이 가능하다. 사실 필자가 가지고 있는 머신과 사이즈호환이 안됨에도 불구하고 구입한 이유는 왠지 나중에 58mm포터필터를 사용하는 머신을 구입할 것 같은 예감때문이었다.ㅠㅜ 그래도 현재 가지고 있는 51mm포터필터에 도징링을 사용하면 충분히 가능하리라 보여 배송중인 도징링이 오게되면 본격적으로 사용해 볼 예정이다. 간단한 스펙으로는.., 304 스테인레스 스틸 분쇄 원두 손실을 줄이는 정전기 방지 마감 모델명 AA019 크기 내부 직경 56mm / 높.. 더보기
톨드어스토리(TOLDASTRORY) - 조커(JOKER) 집에있는 날이 많은 요즘, 커피가 너무 먹고싶어 인터넷발품을 통해 구입한 톨드어스토리 원두. 5가지 맛중에 많이들 선호하는 조커로 결정. 5가지 원두의 디자인이 담긴 예쁜 스티커와 함께 왔다. 일단 표기된 맛은 레몬, 달콤, 미디움바디, 굿밸런스, 부드러운 맛? 요정도 인것 같은데, 뜯어보니 향이 너무 부드럽고 은은하며 좋았다. 일단 에소로 내려서 시음해 본 결과 평소에 주로 강배전원두 입맛에 습관이 들었던 나에게는 꽤나 신선하고 풍부한 맛이었다. 아이스아메리카노로 마셔보니 쓴맛은 전혀 없었고, 굉장히 균형잡히고 부드러운 맛이 좋았다. 약간의 산미와 달달함도 갖추어져서 입에 머금은채로 상당히 긴 시간을 음미할 수 있었다는 점이 매력. 라떼로도 마셔봐도 궁합이 상당히 좋았다. 요 근래에 들어 가장 마음에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