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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백오십분의 순간

자크마리마지 쉐리단 골드 올리브 클립 (Jacques Marie Mage Sheridan Gold Olive Clip)

곧 있으면 완연한 봄과 또 다가올 여름을 대비해서 선글라스 대신 클립온을 구매. 예전부터 위시리스트에 있던 품목이었는데 이제서야 구입하게 되었네..

선글라스도 생각해 보았지만, 도수와 색을 넣어야하는 번거러움에 클립쪽으로 기울게 됬다.

기존의 쉐리던도 테의 모양이 이쁜터라 클립까지 달아주면 더욱 빛을 발할 것 같았는데 역시나 둘의 매칭이 좋다. 필자가 구입한 색은 올리브 그린. 여기저기 발품을 팔아보았지만, 다른곳은 전부 품절이고 국내에도 물량이 별로 없는지 운좋게 찾은 곳에서 마지막으로 구입 후 품절이 되버렸다.

선글라스보다 저렴하고 활용성도 높을 것 같아서 만족도가 높을듯 하다.

 

박스를 열어보면 기존의 안경과 비슷하게 가죽케이스랑 클립온, 융 이렇게 세가지가 들어있다.

 

클리온 자체가 얇고 가벼워서 잘못하면 떨어트리거나 금방 부러지기 쉬울듯 해보이는데, 프레임에 탄력성도 있고 티타늄재질이라 큰 걱정은 안해도 될 것 같다.

쉐리던에 껴보니 찰칵소린나면서 딱 맞게 껴진다. 역시나 멋스럽다. 은은하게 비취는 금테속 그린색이 호피무늬와 어울리면서 레트로스럽다. 해외 사이트에서 본 블루색상도 괜찮아 보였는데, 제품은 없었다 ㅠㅜ

 

착용해보면 코팅이 진한편은 아니라 그늘진곳이나 흐린날엔 그렇게 어둡게 보이진 않는다. 좀 더 진하면 자외선차단에 더 도움이 되겠지만, 좀만 날씨가 흐리거나 하면 많이 어두울듯 하다.

클립이 프레임의 탄성으로 장착이 되는거라 뺄때는 잘못하다 놓칠 수도 있을것 같아서 조심히 빼야할 듯 싶다. 아무쪼록 봄과 여름을 잘 부탁해~ 클립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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