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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

바이레도 모하비 고스트 바디로션 (BYREDO MOJAVE GHOST BODY LOTION) 건조한 가을철이 다가와 따끔따끔해지는 몸을 견딜 수 없어 구하게 된 바이레도의 모하비 고스트 바디로션. 예전 블랑쉬를 써본게 전부여서 다른향에 대해서는 여전히 알 수 없는 상황이었지만, 이번에도 어김없이 과감하게 시향도 안해보고 구입하기로 결정. 라 튤립과 고민하다가 너무 여성스러울 것 같아서 모하비로 결정했지만, 결론적으로는 나름 나쁘지 않은 선택인 것 같음. 일단 택배를 받아보니, 크기가 많이 작았다. 225ml. 가격대비 용량이 적은것이 조금은 아쉽..ㅠㅜ 펌핑기도 같이 동봉되어 와서 쉽게 덜어내어 사용할 수 있음. 기존뚜겅을 열고 펌핑기를 끼운모습. 용기자체가 심플하고 아담함~ 바디로션과 함께 온 봉지. 뜯으면 저렇게 펌핑기가 들어있다. 쭈~욱 짜내어 향을 맡아보았다. 하얀색의 부드러운 질감. 음.. 더보기
잭블랙(JACK BLACK) 선크림 & 립밤 JACK BLACK 가을철을 대비하여 립밤과 선크림을 구입. 생소한 제품인데, 나름 역사가 어느정도 있는 브랜드구나. 미국에서 남성용 라인으로 2000년에 출시한 브랜드인데, 성분이 좋아서 여성분들도 많이 사용한다고 함. 일단 선크림은 적당한 농도의 괜찮은 질감을 가지고 있는것 같음. 발랐을때 자연스럽게 스며드는 느낌도 괜찮고, 향도 적당한 것 같음. 보통 선크림을 바르면 유분기가 더 많아지는 편인데 이 제품은 그게 좀 덜해서 좋은 것 같음. 흡수완료~! 립밤은 개인적으로 향이 너무 마음에 든다. 상큼하고 기분좋은 과일향이 부드럽게 입술을 보호해주는 느낌. 이것만 있으면 건조한 계절 입술 갈라지는 걱정은 안해도 될 듯. 튜브형이라 요렇게 손에 짜서 발라주면 됨. 열심히 써야지~ [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 더보기
이솝 카멜리아 너트 수분크림 (Aesop Camellia Nut Hydrating Cream) 사진 by 이백오십분의 일초 화장품을 이거저것 따져보고 구입하지는 않아서, 그때그때 있는거 쓰고 또 없으면 예전에 구입후 함께 받았던 샘플남은거 쓰다가 여의치 않을때는 부모님이 안쓰시는 화장품을 받아 마구마구 쓰는 타입이다. 그래도 군대있을때 나름 피부신경쓴다며 패션잡지 훑어보면서 화장품에 관심 가졌을때가 벌써 14년이 다 되간다. 제대후 대학생활, 사회생활하면서 여러 브랜드를 사용해보고 했지만, 쓰고나면 딱히 나중에는 생각나지 않거나 하는 경우가 많았기에 지금은 아저씨인 입장에서 피부가 항상 건조하지 않게하고 자외선차단제만 열심히 잘 바르자는 위주다. 그나마 필자의 머릿속에 남아있는 몇 안되는 브랜드중에 이솝은 가끔씩 생각날때마나 구매하게되는 브랜드인데, 요즘 쓰는 제품은 카멜리아 너트 수분크림이다. .. 더보기
Jo Malone(조말론) 블랙베리앤베리 조말론을 처음 접한지 어느덧 5년째 마침 대학후배가 쓰고있어서 잠깐 향을 맡아보았는데 무언가 특별할게없는 전형적인 고급스런 향수냄새였던걸로 기억이 난다. 그때 당시 무슨향이었는지 오래되서 기억은 잘 안나지만, 아무튼 조말론은 그렇게 내게 다가왔다. 업무차 해외에 나가게 되었을때도 우연히 면세점에서도 접할 수 있었는데 고풍스러운 병의 디자인과 브랜드 컨셉말고는 사실 그렇게 이 향수를 구입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지 않았다. 당시 후배는 면세점에서 이 향수를 꼭 사는게 국내에서 사는거보다 훨씬싸다며 나에게 적극 추천을 했던 기억이 난다. 그렇게 시간이 흐르고 흘러 여러 향수들이 나를 거쳐가며 드디어 현재 조말론에 이르게 되는데... 사진 by 이백오십분의 일초 블랙베리앤베리는 사실 시향을 해보고 산 향수가 아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