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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로스터

톨드어스토리 원두 3종 맛보기~(후크 마일드 블랜드, 보란듯이 블랜드, 과테말라 프린세샤 게이샤) 집에 원두가 다 떨어져 새로 살 원두를 알아보던중에 예전 톨드어스토리에서 구입해 마셨던 조커 마일드 블렌드가 생각이 났다. 오랜만에 사이트에 들어가보니 처음보는 원두가 보여 구입한 3가지 맛. 예전에 마셨던 조커가 아직도 기억에 많이 남아있는데, 굉장히 고소하고 달콤했던 맛이 떠오르는데, 요번엔 어떤 맛을 보여줄지 무척 궁굼하다~ 톨드어스토리는 대전의 로스터리로 커피를 좋아하는 사람들 사이에서는 맛있는 원두로 입소문이 자자하다. TOLD A STORY 본 결제 창은 결제완료 후 자동으로 닫히며,결제 진행 중에 본 결제 창을 닫으시면 주문이 되지 않으니 결제 완료 될 때 까지 닫지 마시기 바랍니다. toldastory.com 일단 구입 후 한달정도 3가지 원두를 열심히 먹어보았는데 대략적인 느낌을 적어보자.. 더보기
아마 열세번째 커피박스인듯.. 5월달의 커피박스. 요번달의 커피로스터는 Onyx Coffee Lab, Fjord Coffee, Casino Mocca. 요렇게 되겠다. 단, Casino Mocca 커피는 가족에게 선물로 주어서 아쉽게 리뷰를 못해몸 ㅠㅜ 일단 나머지 두개의 커피를 마셔보자~ 오닉스 커피 랩. 근래 본 가장 인상적인 커피케이스를 갖춘 미국의 로스터리 오닉스 커피가 되겠다. 맛 또한 범상치 않은데, 여태것 마셔본 스페셜티 커피 중 가장 다채로운 맛을 선사한다. 르완다의 Kanzu가공 스테이션에서 워시드 프로세서로 생산되었으며, 첫맛에서 느껴지는 향긋한 벌꿀향과 민트 비슷한 향을 풍기며, 새콤한 과일향으로 이어진다. 원두자체에서도 느껴지는 특유의 발효된 향과 더불어 맛과 함께 보는 눈도 즐겁게 해주는 듯 함. 원두맛집 리스.. 더보기
열번째 혹은 열한번째일지도 모르는 박스 어김없이 찾아온 이번달의 커피박스. 살펴보도록 하자~ 이번 달은 모두 워시드처리된 커피라는데.., 아빠의 커피 로스터라고 부르는 체코에서 온 이 커피는 입안에 마치 살구맛이 강하게 퍼지는 상콤한 맛의 커피. 마치 과하게 표현하자면 과일쥬스를 마시는 기분이 든다. 바디감은 적당한 수준. 경쾌하면서도 산뜻한 목넘김이 인상적. Fathers Coffee Roastery - FATHER'S COFFEE We’re a Father’s coffee roastery. Speciality coffee from Ostrava. A small family business, a big dream come true. Dad is roasting, mom is passionately tasting, and growing kid.. 더보기
외국 로스터리 커피맛은 어떨까? -세번째 박스- 이번 박스는 배송할 때 작은 사고가 있었던 것 같음. 원래 커피 3봉지가 들어있어야 하는데, 박스를 열어보니 딸랑 2개. 먼가 당황스러워 메일을 보냈는데, 세관에서 하나가 빠졌거나 배송중에 누실된것 같다고 답장이 왔다. 박스오픈전 테이핑은 잘 되있었는데, 암튼 요번달 두개밖에 맛을 못보게되서 아쉽네.. 세번째 박스를 받아보며 여러 로스터리업체 커피맛을 맛보았는데 공통적으로 외국의 스페셜티 커피에서 자주 느낄 수 있었던건, 원두에서 흙냄새와 칡냄새 비슷한 향이 난다는 것. 이걸 좋아하는 사람이 있을수도, 싫어하는 사람이 있을수도 있겠다 생각이 들었으나, 필자는 개인적으로 이런 향이 너무 좋다. 커피 본연의 풍미가 더 깊이 느껴지는 느낌이 들고, 마셨을때도 맛이 이어지는 느낌이 다채롭다. 이 검은커피봉지는 .. 더보기
톨드어스토리(TOLDASTRORY) - 조커(JOKER) 집에있는 날이 많은 요즘, 커피가 너무 먹고싶어 인터넷발품을 통해 구입한 톨드어스토리 원두. 5가지 맛중에 많이들 선호하는 조커로 결정. 5가지 원두의 디자인이 담긴 예쁜 스티커와 함께 왔다. 일단 표기된 맛은 레몬, 달콤, 미디움바디, 굿밸런스, 부드러운 맛? 요정도 인것 같은데, 뜯어보니 향이 너무 부드럽고 은은하며 좋았다. 일단 에소로 내려서 시음해 본 결과 평소에 주로 강배전원두 입맛에 습관이 들었던 나에게는 꽤나 신선하고 풍부한 맛이었다. 아이스아메리카노로 마셔보니 쓴맛은 전혀 없었고, 굉장히 균형잡히고 부드러운 맛이 좋았다. 약간의 산미와 달달함도 갖추어져서 입에 머금은채로 상당히 긴 시간을 음미할 수 있었다는 점이 매력. 라떼로도 마셔봐도 궁합이 상당히 좋았다. 요 근래에 들어 가장 마음에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