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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목시계

IWC 파일럿 워치 오토매틱 스핏파이어 구입기 (IW326801) 튜더에 이은 나의 두번째 시계구입기. IWC 파일럿워치 "스핏파이어" (IW326801) 다른 여타 브랜드보다도 항상 관심이 많이 갔던 일명 국시공의 시계를 드디어 차볼 수 있게 되었다. 브랜드의 느낌은 튀지 않으면서도 필요한것만 딱 있는 정갈한 느낌의 그런 시계였는데 나의 성향 역시 그랬기에 이 브랜드에 더욱 더 끌릴 수 밖에 없었던 것 같다. 일단 박스는 깔끔한 화이트에 구입시에 서비스로 여행용 시계보관함도 같이 받았다. 박스또한 IWC의 브랜드철학을 잘 보여주는 느낌.? 박스뚜껑을 열면 검은 케이스가 나오고 안에 시계가 들어있다. 스핏파이어라는 말의 유래는 1930~1940년대 있었던 영국전투기의 이름으로 롤스로이스 엔진을 탑재하여 최고성능의 전투기라는 평을 받아 제2차 세계대전당시 독일로부터 영국.. 더보기
호딩키 빈티지 시계스트랩 (HODINKEE Vintage Strap) 늘 가죽줄질한 시계에 대한 바램이 잊혀지질 않다가 드디어 구입하게 된 호딩키의 블랙 빈티지 스트랩. 유독 호딩키 스트랩이 가격대가 다른브랜드들 보다도 높아서 늘 궁굼해오던 참이었다. 사이트에 가보면 굉장히 이쁜 스트랩들이 많던데 실제로 봐도 그러한지 무척 궁굼하다는.. 아무튼 물 건너온 스트랩이 드디어 도착. 생각과 다르게 굉장히 심플하게 왔다. 종이케이스에 스트랩만 달랑~ 일단 뜯어보기로. 에이치로 된 스티커가 붙여져 있다. 막상 뜯을려고 하니 두근두근거린다는.. 튜더 펠라고스를 몇년째 차고 있었기에 러그사이즈가 22mm로 주문해야 했다. 주문하면서도 잘 맞을까 걱정되었는데, 지금 생각해 보니 괜한 걱정이었음. 소가죽이란다~ 종이를 뜯어서 드디어 마주한 스트랩. 음~~ 컴퓨터 상에서 보았던 사진이랑은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