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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ramic

Magnolia Mountain 두번째 컵 무엇이든 짝이 있기 마련이기에.. 컵도 하나 더 구입하기로 했다. 마침 연말 제품 모음전 판매를 하고 있기에 남은 블루색상 컵을 주문! 도착. 어김없이 파란색으로 염색된 천에 둘러쌓인 컵. 색이 참 곱다. 천을 벗기니 마침내 오묘하면서도 파스텔톤의 푸른 빛이 감도는 텀블러가 모습을 드러냈다. 이름은 Dream. 저번 Dawn색상과는 상당히 대조적이다. 먼가 차가우면서도 깊이를 알 수 없는 그런 느낌. 항아리 같은 느낌의 곡선. 이 컵을 쓰면서 느낀점은 일단 얇아서 컵을 손으로 잡는 느낌이 참 좋다. 대신 온도전달이 굉장히 잘 되기 때문에 뜨거운 차나 커피는 조심해서 잡아야 함. 밑에는 역시나 만든이의 시그니쳐가 새겨져 있음. 표면의 디테일은 작은 검은 점들이 무수하게 새겨져 있음. 개인적으로 마음에 드는.. 더보기
Magnolia Mountain 우연히 SNS를 보다가 알게 된 호주의 세라믹 컵을 주로 만드는 아티스트를 발견. 이름은 Magnolia Mountain. 사이트에 보니 사진에 두명의 남녀 아티스트가 만들어내는 것 같았다. 운 좋게도 한정수량판매 시간을 알게되어 마지막 남아있었던 컵을 구입~! 그래도 전부터 세라믹 커피잔을 갖고 싶었던 터라, 그 바램을 이루게 되었다. 주문하고 일주일도 안되서 EMS로 택배가 왔다. 컵이 깨지지 않도록 안전하게 포장되서 박스가 왔는데, 열어보니 작은 손편지엽서와 함께 들어있었다는.. +.+ 박스를 열자 파란 헝겊과 함께 뽀얀 자태를 뽐내며 나온 세라믹 컵. 연한 파스텔 톤의 라벤더 색 느낌과 별들처럼 무수한 점이 찍힌 단아한 느낌의 컵이다. 주로 자연에서 영감을 얻은 컨셉으로 컵과 그릇들을 만드는 것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