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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보드

그레이 스튜디오 스페이스65 R3 (Graystudio Space65 lll) 한창 미루다 이제야 올리는 그레이 스튜디오65 R3 빌드 배송도 빠르고 B스탁임에도 왜 B스탁인지 알 수 없는 하자가 전혀 안보이는 신기한 제품. 키캡도 도착하고 스위치도 구입하여 조립을 시작하였다. 일단 하우징부터~ 깔끔하게 비닐로 싸여져 있다. 박스 겉표면은 마치 옜날 오래된 서적의 표지에서나 볼 것만 같은 질감의 올드한 색의 박스인데...음.. 컨셉상 우주행성의 황무지같은 표면을 표현한 것인지.. 잘 모르겠다.. 구입한 색상은 실버샌드인데, 괜찮다는 생각이 드는 반면에 한편으론 왜 이 색상을 샀지..하는 생각도 반반 ㅎ 색 자체는 괜찮게 나온듯..? 위에서 이야기했듯이 B스탁이지만 눈 씻고 찾아봐도 도대체 뭐가 흠집이 있는건지 모를정도로 깨끗하다. 역시나 이런 점에선 칭찬해주고 싶은 브랜드. 아무리.. 더보기
타이니네코 (TinyNeko) 바야흐로 작년 12월달쯤에 공제했던게 올 여름이 끝날때쯤 도착. 이름하여 타이니네코~ 60% 배열 O링 마운트 키보드다. 미국 캘리포니아쪽에서 날라왔다. 기존의 모노케이의 네코키보드에서 영감을 받은듯한 컨셉같아 보이는데, 이름도 네코에서 타이니가 붙여진 이름. 분위기상으로 보아 2라운드 판매는 하지 않을 것 같고 이게 처음이자 마지막 공제가 아닐까 하는 느낌. 공식사이트도 없어졌다..디스코드만 남아있음. 암튼 왔으니 뜯어보기로 하자~ 포장은 깔끔하고 안전하게 포장되어 왔다. 기존 배송예정일에서 PCB기판인가 암튼 부품의 QC문제로 조금 더 늦게 배송받았지만, 공제특성상 크게 문제될 부분은 없었음. 워낙 기간이 길어서.. 포장지 컬러부터 컨셉에 맞게 신경쓴 느낌. ㅋ 안그래도 pc버전의 키보드가 갖고 싶어.. 더보기
키크론 Q1 난생 처음 써보는 기계식키보드. 이쪽으로는 전무하다싶이 하여 열심히 찾아보았는데 해외에 무수한 브랜드들이 많았다. 그 중에서도 그나마 국내에서 많이 알려진 키크론을 구입하기로 결정하고 드디어 받아본 Q1모델. 커스텀기계식 키보드로 입문자들이 많이 선택하는 키보드라고 한다. 필자가 구입한 모델은 적축 스페이스 그레이 노브 모델. 간단하게 이 모델에 첫 인상과 타건느낌에 대해 이야기해보려 한다. 일단 키보드가 그려진 심플한 검은박스를 열어보니 간단하게 키보드 본체, 설명서, 케이블이 들어있다. 그리고 커스텀을 하기 위한 각종 도구들은 패키지박스 퀵 가이드 하단에 동봉되어 있다. 봉투에서 키보드를 꺼내보니 무게가 상당하다. 아까 박스자체도 무게가 꽤 무거워서 듣던대로 진짜 많이 무겁다는 생각을 했었는데, 만듦..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