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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닥필름

Kodak Gold 200 120 (코닥 골드200 중형필름) 시간이 좀 흘렀지만 국내에서도 이미 쉽게 구할 수 있게된 코닥 GOLD 200 중형필름. 당연히 바로 구입하여 촬영중이다. 일단 여느 중형필름과 다를바 없지만, 느낌상으론 유제면이 확실히 기존의 다른 필름보다 얇아진게 체감된다는 것. 필름을 만졌을때 먼가 더 가볍고 흐믈흐믈한 느낌이다. 일단 찍어보고 현상해봐야 알겠지만, 벌써부터 기대가 되는군. 이번 필름에서 기대되는 부분들은 해상력과 톤, 질감등등 이겠는데, 사물이랑 풍경 인물등 골고루 찍어보고 있는 중이다. 빨리 현상스캔해보고 싶다는..~ 더보기
Kodak Gold 200 120필름(중형포맷) 출시소식. 코닥에서 Gold 200 시리즈 필름을 120(중형)포맷으로 새롭게 출시되었다고 한다. 가뭄의 단비같은 소식이 아닐 수 없다. 사실 코닥의 Gold 200은 과거 120으로 출시된 바가 있지만, 1997년 이후로는 더 이상 중형포맷으로 볼 수 없었다고.. 일단 이 필름은 기존 과거의 Gold 200와는 다르게 새로운 제조방식으로 만들어졌다고 한다. 코닥측에서는 이번 필름이 따뜻한 웜톤과 더불어 미세한 입자와 높은 샤프니스를 보여준다고 하는데, 실제로 필자는 해외 유저들의 촬영결과물들을 보았더니, 상당히 진보된 이미지를 보여주었다. 기존의 스테디셀러였던 포트라보다도 굉장한 샤프니스와 따뜻한 컬러톤이 마치 현 디지털카메라 이미지의 요소와 과거 헤리티지의 융합된 퍼포먼스를 보여주는 느낌을 받았는데, 굉장히 흥.. 더보기
3월의 필름 어느덧 3월.. 곧 봄이 오겠구나. 생일쿠폰이 발급되어 없어지기전에 써야겠단 생각이 들어 얼른 구입한 필름 3롤. 디지털의 초창기 전환점부터 지켜보아왔던 필자로서는 이제 아날로그와 디지털이 양립하는 시대가 온 것을 느낀지 오래 되었다. 이젠 누구나 손 쉽게 사진을 생산하여 특정 플랫폼에서 나의 시각과 스토리를 간편하게 보여줄 수 있는 요즘, 앞으로 사진의 미래에 대한 예측 불가능한 다양한 양상을 기대해 볼 만하다. 구시대와 현시대의 융합으로 좀 더 각 고유매체의 시너지를 더 증폭시킬 수 있다는 점에서 필자는 요즘시대가 사진을 하기 정말 좋은 때라고 생각된다. 한 가지 아쉬운건 필름값만 뺀다면.. 구입한 필름은 Kodak TRI-X400, ILFORD HP5 Plus, Cinestill 50Daylight..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