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리막잔 썸네일형 리스트형 Magnolia Mountain 두번째 컵 무엇이든 짝이 있기 마련이기에.. 컵도 하나 더 구입하기로 했다. 마침 연말 제품 모음전 판매를 하고 있기에 남은 블루색상 컵을 주문! 도착. 어김없이 파란색으로 염색된 천에 둘러쌓인 컵. 색이 참 곱다. 천을 벗기니 마침내 오묘하면서도 파스텔톤의 푸른 빛이 감도는 텀블러가 모습을 드러냈다. 이름은 Dream. 저번 Dawn색상과는 상당히 대조적이다. 먼가 차가우면서도 깊이를 알 수 없는 그런 느낌. 항아리 같은 느낌의 곡선. 이 컵을 쓰면서 느낀점은 일단 얇아서 컵을 손으로 잡는 느낌이 참 좋다. 대신 온도전달이 굉장히 잘 되기 때문에 뜨거운 차나 커피는 조심해서 잡아야 함. 밑에는 역시나 만든이의 시그니쳐가 새겨져 있음. 표면의 디테일은 작은 검은 점들이 무수하게 새겨져 있음. 개인적으로 마음에 드는.. 더보기 이전 1 다음